새해 문재인 찾는 이재명, 김경수는 안 만날 듯

입력 2022-12-30 13:19   수정 2022-12-30 13:20
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월1일과 2일 김대중,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. 이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.

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신년 일정을 이같이 전했다.

이 대표는 오는 1월1일부터 1박2일간 '국민속으로 경청투어'로 부산·경남을 찾는다.

1일에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.

이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리는 2023년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에 참석한다.

이후 오후엔 김해시 봉하마을로 이동,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봉하마을 사저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 여사를 예방한다.

2일엔 부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난다. 이어 창원에 청년정책간담회 이후 국민보고회를 이어간다.

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이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

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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